
출퇴근 시간, 버스 한 대를 놓치면 30~50분을 야외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현재 상황 — 20km, 왕복 4시간
안녕하세요. 은계 12단지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청년입니다.
여의도까지 직선거리로 약 20km. 자동차로 비혼잡 시간대에는 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버스로 출퇴근하면 왕복 평균 4시간이 걸립니다.
- 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명목 30분, 실제 정체 시 50분 이상
- 6시 칼퇴 후 신도림동구로역 도착 시 이미 버스가 지나간 경우 다수
- 버스를 놓치면 30~50분을 야외에서 대기
- 대부분의 날 1시간 이상 서서 탑승
- 여의도 6시 퇴근 기준, 은계 도착 최소 7시 40분 / 한 번 놓치면 8시 30분
출근 시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리즈힐 정류장부터 이미 자리가 없어 서서 가는 날이 잦고, 배차 간격이 길어 한 번 놓치면 지각 위험이 생깁니다.
지하철이 없는 은계지구에서 버스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4~2025 민원 히스토리

사진출처. 네이버카페 시흥은계지구총연합회 https://cafe.naver.com/eunkyehousing
2024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시흥시 교통과, 버스 업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매번 같았습니다.
| 시기 | 민원 내용 | 결과 |
|---|---|---|
| 2024년 6월 | 퇴근시간 증차 신청, 배차간격 개선 요청 | "버스 업체 소관이라 어렵다" |
| 2025년 2월 | 퇴근 시간대 배차 15분 요청 | "5~6시가 퇴근시간대" 반복 답변 |
| 2025년 4월 | 배차간격 15분 + 여의도 직통 노선 요청 | 개선 없음 |
| 2025년 9월 | 퇴근시간대 변경(6시→7시) + 버스 1대 추가 요청 | 개선 없음 |
| 2025년 12월 | 시흥시 최종 답변 수령 | "서서 가는 횟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
시흥시의 논리: "주민들이 서서 가는 횟수가 증차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주민들은 서서 가기 싫어서, 버스를 놓쳐 30분씩 기다리기 싫어서 이미 다른 경로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우회할수록 입석 데이터가 줄고, 입석 데이터가 줄수록 증차가 안 됩니다.
이 문제는 5200번만이 아닙니다
은계지구를 오가는 빨간버스 전반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디(구로디지털단지), 구디(구로), 판교 방향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배차 간격, 입석, 환승 할인 초과 문제를 겪고 계실 것입니다.
- 인천 거주자는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출퇴근 가능
- 가평(약 70km)에서도 지하철 한 번 환승으로 1시간 30분
- 은계(20km)는 버스 한 번 놓치면 편도 최대 2시간 30분
은계는 서울과 가깝지만, 대중교통 기준으로는 가장 먼 곳 중 하나입니다.
더 멀리 사는 분들이 오히려 더 빨리 집에 가는 현실입니다.
지금 함께 해주세요 — 민원 템플릿 공유

메모앱에 30초만 기록해주세요. 한 달이 쌓이면 증거가 됩니다.
요청 1
탑승 기록 남기기 (30초면 됩니다)
빨간버스 탑승 시 메모앱에 아래 형식으로만 기록해주세요.
한 달치 데이터를 모아 민원에 첨부하면, 시흥시가 "횟수가 부족하다"는 논리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요청 2
국민신문고에 민원 제출하기 (5분이면 됩니다)
-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epeople.go.kr
- 로그인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 상단 메뉴 [민원신청] 클릭 → [일반민원] 선택
- 처리기관 검색: "경기도 교통국" 및 "시흥시 교통과" 각각 선택
- 아래 템플릿 복붙 후 제출
제목: 경기 빨간버스 5200번 출퇴근 시간대 증차 및 배차간격 개선 요청
안녕하세요.저는 시흥시 은계지구에 거주하며 서울 여의도로 매일 출퇴근하는 주민입니다.
현재 은계지구에서 여의도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광역버스는 5200번(신도림 방면) 버스 하나뿐입니다.
[현황 및 문제점]
1.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명목 15~30분이나, 실제 정체 시 50분 이상 소요됩니다.
2. 퇴근 시간대 기준(오후 5~6시)이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대다수 직장인은 신도림이 아니라 여의도에서 오후 6시 이후 퇴근하며, 6시 칼퇴 후에도 신도림 6시반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3. 출근 시간대에도 정류장 출발 시점부터 입석이 발생하며 피로도가 극심합니다.
4. 버스를 한 번 놓치면 30~50분을 야외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5. 배차 간격이 길어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6. 은계지구는 지하철이 없어 광역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7. 신규 입주 아파트 (에피트, 한라비발디, 롯데캐슬, 힐스테이트)가 추가되면 교통 혼잡은 더 심해집니다.
[요청 사항]
1. 퇴근 시간대 기준을 현행 오후 5~6시에서 오후 5시반~7시로 변경
2. 출퇴근 시간대 승객이 가장 집중되는 오전 7시 20~30분(은계 도착 기준), 오후 6시 30~40분(신도림 출발 기준) 버스는 5분 간격으로 1대를 추가 운행 요청
3.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15분으로 운영
시흥장현은 530번 직통 버스가 있으며, 인천 거주자는 1시간 내 여의도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가평(약 70km)에서도 환승 1회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러나 여의도에서 20km 거리의 은계지구 주민은 버스 한 번을 놓치면 편도 최대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직장인들이 기본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민원을 아래 기관에도 동시에 제출하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요청 3
이 글을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같은 버스 타는 이웃, 단톡방, 은계 커뮤니티에 공유해주세요.
50명이 같은 민원을 제출하면 행정 담당자가 공식 보고서에 올려야 하는 사안이 됩니다.
앞으로의 전략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단계
데이터 확보
- 주민들이 직접 입석/착석 탑승 기록 → 한 달치 데이터 취합
- 시흥시에 "증차 기준 횟수를 서면으로 명시해달라" 역으로 요청
기준을 문서로 못 박으면, 그 기준을 충족했을 때 거부 명분이 사라집니다.
2단계
민원 채널 다각화
- 시흥시 교통과 + 경기도 교통국 + 국토교통부 동시 제출
- 지역구 시의원에게 이메일/전화로 문제 제기
- 상위 기관이 공문을 받으면 시흥시도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3단계
집단 민원
- 동일한 템플릿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이 동시에 제출
- 목표: 한 달 내 50명 이상 동일 내용 민원 접수
4단계
공론화
- 지역 언론(시흥신문, 경기일보 등) 제보 → 기사화 요청
- 입주 예정 단지(한라비발디,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커뮤니티에도 확산
미래 이용자 수요까지 포함하면 증차 논거가 더욱 강해집니다.
저는 딸아이와 평일 저녁에 은계에서 외식 한 번 하는 게 소원인 아빠입니다.
20km 거리인데, 버스 한 번 놓치면 집에 8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은계에 지하철이 생기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라도 먼저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redchupa.com/entry/%EC%8B%9C%ED%9D%A5-%EC%9D%80%EA%B3%84-%EB%B2%84%EC%8A%A4-%EA%B5%90%ED%86%B5%EC%9D%98-%ED%98%84%EC%8B%A4-%EB%AF%BC%EC%9B%90-%EC%B0%B8%EC%97%AC-%ED%95%A8%EA%BB%98-%ED%95%B4%EC%A3%BC%EC%84%B8%EC%9A%94#s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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